만 4세 무렵부터 기초 문해력이 두드러지게 발달하는 시기. 유아기 문해력 발달에 중요한 집중력은 그림책을 끝까지 읽는 것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 되는데, 그림책을 읽는다는 건 들으면서 이야기의 흐름, 인과관계를 파악해 가는 과정으로 그림을 충분히 보는 시간을 통해 상상력이 풍성해진 아이들이 스트레스 수준이 낮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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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K-키즈 콘텐츠 스타트업 아이윙TV는 영유아 오디오 플레이어 ‘책 읽어주는 고양이와 한 장의책’을 서비스 하고 있다. 아이윙TV는 IOT 기술이 접목된 플레이어로 아이 스스로 원하는 카드북을 선택해 고양이 디바이스에 꽂으면 TV를 통해 그림책이 플레이되는 제품으로 국내외 120여개 출판사의 7천 여권의 콘텐츠를 빅데이터를 활용한 형태소 분석 기술과 어절과 문장수를 매칭하여 콘텐츠를 추천하고 있어,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어 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책 읽어주는 고양이 디바이스 6천 여개, 그림책 콘텐츠 한장의책 30만 여개가 판매되며, 1천 여개 교육 기관인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언어 유창성 수업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에서는 소그룹 언어 영역 활동에도 활용이 되고 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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