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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윙티브이 그림책 스트리밍 서비스, 동화책을 카드 한 장에 담아 책장을 슬림하게
작성자 BY. 아이윙TV (ip:)


아이윙티브이의 아이윙TV는 전자 영상 동화책이다. 카드모양의 한 장짜리 책을 아이윙TV 디바이스 이른바 ‘책 읽어주는 고양이’에 꽂고 TV나 빔프로젝트에 연결하면 책 페이지와 자막, 녹음파일을 큰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부모가 직접 읽은 녹음파일을 저장하면 아이가 혼자서도 언제 어디서든 부모와 함께 책읽기를 할 수 있다.  

기존 전자책이 아이들이 음성을 듣기만 하도록 만들어졌다면, 아이윙TV는 양방향을 지향한다. 음악 플레이어와 유사한 스트리밍 방식을 전자책 업계 최초로 도입해, 플랫폼 안에서 이용자들이 서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내 녹음파일을 플랫폼에 올려놓으면 누군가 다운로드 할 때 포인트 결제가 발생하고 이중 일부가 저작권료로 파일 게시자에게 돌아간다. 

특히 이 서비스는 한국 그림책을 살 수 없는 해외 교민들을 대상으로 전 세계 120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기 때문에 영어권 녹음파일이 한국 아동에게는 자동으로 영어공부 효과도 줄 수 있다고 김남욱 아이윙티브이 대표는 설명했다. 구독도 가능하다. 월정액 4500원만 내면 제휴를 맺은 120개 출판사의 7000권 책 모두 들을 수 있다.

2020년 10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바우처플랫폼’ 공급 기업에 선정돼 에듀테크 돌봄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은 정부가 중소기업에 비대면 서비스 도입 활용 용도로 최대 40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듀테크 기업으로써, 김 대표는 수익금 일부를 교육기회에서 소외된 계층에 기부한다. 이용자들의 목소리 기부 포인트로 도서산간 지역 아이들에게 기기와 책을 선물한다. 2020년 12월에는 인천시설관리공단 산하 지역아동보호시설에 1천만원 상당의 기기와 책을 기부했다. 

이러한 가치를 기반으로 동남아 진출도 계획 중이다. 김 대표는 “종이값이 비싸서 그림책 하나를 사려면 몇 끼를 굶어야 한다”며 “가장 기본이 되는 언어부터 제대로 배운다면 아이들의 직업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대표 출판사들과 콘텐츠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김 대표는 동남아 현지에 B2C나 B2G로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도서관들이 소독이 어려운 종이책 대신 아이윙TV를 대출해주는 수요도 발생했다. 작년만 해도 낱개로 구입했던 도서관들이 많게는 수백 개씩 대량으로 기기를 사들이고 있다. 아이윙TV 고객이 된 도서관은 150곳, 유치원도 300곳에 달한다. 이를 바탕으로 김 대표는 작년 10억에 이어 올해는 30억원 매출을 예상한다.

“향후 디바이스에 LTE를 붙여 사용범위를 넓힌 뒤 더 많은 데이터를 쌓아 추천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부모님들이 책 읽는 시간만큼 적당한 책을 고르는 데도 많은 시간을 쓰는데, 버튼만 누르면 가장 적합한 책을 추천해드릴 거예요. 렌탈 서비스도 계획 중입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 거실 책장을 슬림하게 만드는 게 제 목표입니다.”  출처:매거진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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