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코로나 시대 청소년활동-독서문화 활성화 협력

인천 서구청(서구청장 이재현)에서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에서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시설(서구청소년수련관, 가좌·검단·연희 청소년문화의집)과 서구구립도서관(검암, 석남, 검단, 심곡, 신석도서관)은 지난 8월 27일 엠플레어(주)와 With 코로나 시대 청소년활동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언택트 시대 지속적인 청소년활동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 환경 조성에 상호 협조하며, 청소년 오디오북 제작봉사 프로그램 운영 시 공동후원 방식으로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말에는 서구 청소년들이 ‘아위윙’ 앱으로 오디오북을 녹음해 쌓은 포인트로 엠플레어(주)의 지원을 받아 ‘아이윙TV’와 ‘오디오북카드’ 세트를 구입하여 지역 아동 기관에 공동기부 할 예정이다.

‘아이윙TV’와 ‘오디오북카드’는 엠플레어(주)에서 개발한 오디오북 재생기기로 시청각을 이용한 입체적인 책읽기가 가능하며, 정보 접근성이 낮고 독서가 어려운 대상들에게 쉽고, 편한 독서를 제공하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이다.

공단 관계자는 “엠플레어(주)와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반 청소년활동과 독서문화 서비스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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