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려서 책육아를 어떻게 시작해야 했는데,
제가 직접 읽어주면 책을 가지고 가려고 하고
집중을 못하고 책을 찢기도 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또 아직 돌전아기라 어떤 책을 읽어줘야하는지 고민되었는데,
매달 연령별 발달주기별로 맞춰서 카드북이 배송된다고 하니
제가 따로 찾아보고 하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더라구요.
처음 책 읽어주는 고양이에 관심을 가지고 요리조리 만져보더니
카드북을 꽂았다가 뺐다가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원하는 카드북을 선택하게 하고 직접 꽂게 한 후,
앉혀서 보여주니 왠일,, 가만히 앉아서 잘 보고
또 요즘 까꿍놀이에 빠져 있는데 관련 카드북을 보여주니까
화면 앞까지 가서 두드리면서 재밌어 하더라구요.
아기가 어려서 자기주도독서가 가능할까 싶었지만,
스스로 카드북을 선택하게 하는 것도 그 시작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저는 매일 아이와 함께 꾸준히 보고 있어요.
매달 새로운 카드북이 기대되기도 하고 아이도 좋고
저도 너무 편해서 계속 구독해 보고 싶어졌어요.
돌전아기도 책육아 가능하다는거 아이윙티비 하면서
알게되었어요. 저희 아기와 같은 또래라면 저는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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